친구랑 한쪽씩 나눠 끼는 이어폰,
아무 생각 없이 잠들 때까지
귀에 꽂고 듣는 음악
혹시 이런 습관들 자주 하시나요? 편리하고 익숙한 이어폰 사용이지만, 귀 건강엔 생각보다 큰 위협이 됩니다. 귀는 작은 기관이지만, 민감한 만큼 사소한 습관에도 쉽게 병이 생깁니다. 오늘은 이어폰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귓병과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1. 이어폰 공유, 귓병의 지름길
이어폰을 타인과 공유하는 습관은 외이도염, 곰팡이 감염, 세균성 피부염 등 다양한 귀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. 귀 속은 습하고 어두운 환경이라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데, 이어폰을 통해 타인의 귓속 세균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이죠.
주의할 점
- 이어폰은 개인 전용으로만 사용하기
- 실리콘 팁은 주기적으로 교체하거나 소독
- 외출 후 귀가 시 이어폰도 함께 닦기
2. 수면 중 이어폰 착용, 무의식 중의 귀 학대
잠들기 전 음악이나 백색소음을 듣기 위해 이어폰을 끼고 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. 하지만 이 습관은 귀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.
문제점
- 이어폰이 베개에 눌리며 귀에 압박을 가해 염증 유발
- 장시간 밀폐로 인해 통풍이 되지 않아 습기 및 세균 번식
- 무의식 중 귀에 강한 자극이 지속되어 통증이나 이물감 발생
수면 중 음악이 필요하다면 스피커나 베개형 블루투스 기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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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하루 종일 끼고 사는 이어폰, 청력 손실 부른다
이어폰을 하루 3시간 이상 사용하는 사람 중 많은 수가 청력 저하 증세를 느낍니다. 특히, 귀에 직접 삽입하는 커널형 이어폰은 음압이 고막에 직접 닿아 위험이 더 큽니다.
청력 손상의 주요 원인
- 고음량 청취 (볼륨 60% 이상은 위험)
- 장시간 착용 (하루 1시간 이내 권장)
- 이어폰 착용 중 통증·압박감 방치
청력이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,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4. 올바른 이어폰 사용 습관
귀를 지키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사용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.
귀 건강 지키는 이어폰 사용법
- 이어폰은 개인 전용, 절대 공유 금지
- 하루 1시간 이내 사용, 볼륨은 60% 이하
- 실리콘 팁은 주 1회 이상 세척
- 외출 후 이어폰 소독 티슈나 알콜 솜으로 닦기
- 통증, 가려움, 이물감 있을 땐 즉시 사용 중단 후 진료

이어폰은 편리한 만큼 쉽게 무심해지기 쉬운 도구입니다. 하지만 잘못된 습관이 이어지면, 작은 불편함이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귀는 한 번 손상되면 되돌리기 어려운 기관인 만큼, 사소한 습관부터 바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. 오늘부터라도 귀 건강을 위한 ‘이어폰 매너’ 실천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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